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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작사 이혼작곡2' 남가빈(임혜영), 정면돌파? 5회 이시은(전수경)과 독대 예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예고(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2' 예고(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해륜(전노민)의 불륜녀 남가빈(임혜영)이 이시은(전수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4회는 이시은에게 전화를 거는 남가빈의 모습으로 끝났다.

이날 박해륜은 이시은에게 남가빈과 만나고 있다고 했다. 이시은은 분노했고, 남가빈이 유부남인 것을 알고 박해륜을 만났는지 물었다. 이시은은 "혹시라도 남가빈 다칠까 봐, 우리한테 자초지종 들으면 남가빈한테 버림받을까 봐 다른 소리 하면서 이혼 요구를 한거냐"라고 물었다.

또 이시은은 딸 박향기(전혜원)가 남가빈을 좋게 말하는 것에 대해 불쾌해했다. 박향기는 "(남가빈이) 남자친구도 있다고 하고 곧 결혼할거라고 하던데 그 정도로 자신 있게 밝히는 거 보면 날짜도 잡았을 것 같다"라면서 "나이도 마흔 살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솔직하고 내숭이 없어서 좋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시은은 "사람은 겉만 봐서 모른다"라고 했고, 박향기는 남가빈에 대한 소문이 있는지 물었다. 이시은은 "제대로 귀 담아 안 들었다"며 끝까지 남가빈이 아빠의 불륜녀라고 밝히지 않았다.

김동미(김보연)는 가정부가 계속 신기림(노주현)의 영혼을 봤다고 호들갑을 떨자 이를 핑계로 신유신(이태곤)의 집으로 들어가려 했다. 탐탁치 않은 사피영(박주미)은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라고 말했고, 김동미는 "쇼 아니고 밤되니까 분위기가 이상하다"라며 "오죽하면 오겠냐"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세 사람은 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이어진 5회 예고에서는 박향기가 남가빈이 아빠의 불륜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시은과 남가빈이 만나는 자리를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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