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 ‘미우새’ 단합대회에서 배우팀에게 패배를 맛본 김종국은 야밤에 가수팀을 소집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패배의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며 티격태격했다. 이에 김종국은 가수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기초 체력을 키워야한다며 지옥 훈련을 강행했다.
종국은 하체 힘을 키우는 타이어 훈련에 돌입했다. 20kg짜리 타이어 세 개를 한꺼번에 끌게 했는데, 김희철이 발걸음을 제대로 내딛지 못하자 김종국은 “저 타이어가 널 당기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있는 애들을 못 이겨!”라며 강철 조교의 기운을 내뿜었다. 이에 희철은 “나도 가고 싶어, 이 녀석아”라며 마음의 소리를 외쳐 웃음을 더했다. 이상민 역시 힘겨워하자 김종국은 “누구 발이야? 형 발이야!”를 외쳤다. 간신히 성공하고 자신감을 얻은 이들은 “발이 너무 가벼워졌다” “하체가 굉장히 가볍다” “지금 원희 형 연락 안되냐”며 재대결을 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반해 특전사 출신 박군은 거의 뛰어오는, 차원이 다른 스피드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훈련을 마친 김종국은 "본격적으로 개인 훈련을 시작하겠다"며 또 다른 맹훈련을 예고해 궁금증을 안겨줬다.

▲'미우새'(사진제공=SBS)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