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김요한 태미 '병아리 하이킥'(사진제공=MBN)

27일 방송된 MBN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태동관 병아리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와 연예인 사범단이 함께 하는 특별한 발차기 수업 현장이 펼쳐졌다.

지난 수업에서 병아리들은 전원 '노란 띠'로 승급했다. 이들은 이날 새로운 연합팀의 겨루기 도전장을 받고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이중 관장 나태주는 겨루기의 '필살기'인 뒤후려차기를 전수하면서 태권도 선수 출신 김요한, 태미와 뒤후려차기를 활용한 병투껑 챌린지를 선보였다.

첫 번째 주자인 태미의 시원한 발차기에 이어 김요한은 날렵한 뒤후려차기로 병아리들의 수수깡 교구를 사정없이 부수며 아이들의 의욕을 불태운다. 동생들의 연이은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나태주는 극강의 난이도인 점프 후 뒤후려차기 기술로 병뚜껑 챌린지에 전격 도전했다.

"뛰어서 병뚜껑을 따는 게 가능한 것이냐"라는 학부모들의 반신반의 속, 병아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힘에 업은 나태주의 쫄깃한 도전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