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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고차일드, '잭슨 챌린지'로 특별한 소통 시작

▲우디 고차일드(사진 = 우디 고차일드 SNS 영상 캡처)
▲우디 고차일드(사진 = 우디 고차일드 SNS 영상 캡처)
아티스트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가 '잭슨 챌린지'로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우디 고차일드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인스타그램 내 릴스 카테고리에서 '#잭슨챌린지 #댄스챌린지'라는 해쉬태그를 건 릴스 리믹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18일 발매된 우디 고차일드의 새 EP 'SWOOP!' 타이틀곡 'JACKSON (Feat. 창모)'의 후렴에 맞춰 마이클 잭슨의 시그니처 포즈와 프리 스타일 댄스 및 에너제틱한 점프를 선보이는 릴스다.

박재범, pH-1 등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이 앞서 성공적인 릴스 리믹스로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개척한 데 이어 우디 고차일드는 '잭슨 챌린지'로 릴스 리믹스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잭슨 챌린지' 릴스 리믹스는 'JACKSON'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따라 하기 쉬운 안무를 비롯해, 우디 고차일드가 직접 팬을 바라보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어떤 식으로 리믹스될지 주목된다. 다양한 리믹스 영상을 통해 우디 고차일드의 춤과 끼를 담아낸 'JACKSON'의 인기와 화제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의 힙한 댄스 영상으로 '잭슨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우디 고차일드는 "리믹스 많이 해주실 거죠? 후렴 부분에 어떤 춤을 추는지 제가 다 지켜보고 있을게요"라며 음악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우디 고차일드(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우디 고차일드(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한편, 우디 고차일드가 3년 만에 선보인 정식 앨범 'SWOOP!은 영원히 죽지않는 전설의 새 '불사조'처럼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디 고차일드는 그의 과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의지를 특유의 유니크한 톤과 래핑 스킬로 표현한 음악들로 힙합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디 고차일드는 'SWOOP!' 발매 후 'JACKSON'의 라이브와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5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디지털 싱글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pH-1, Woodie Gochild, Seori (제로 바이 원 러브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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