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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요리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사진출처=JTBC)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사진출처=JTBC)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측은 최고의 요리를 찾기 위한 치열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극 중 천재 셰프 강한 역을 맡은 안효섭의 인상적인 요리 순간들을 공개했다.

강한(안효섭 분)은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산에서 잡은 멧돼지와 싱싱한 자연 재료를 활용해 '멧돼지 고기 오페라'를 완성해 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플레이팅은 시각적 재미를 선사했고 그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산골 사람들의 반응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강한에게 요리는 소중한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매개체였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위해 긴 시간 수련해 온 배움을 집약, 전통 제사상 재료를 세계 각국의 요리 기법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제사상을 차려냈다. 전 세계를 돌며 축적한 경험이 담긴 음식으로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강한의 진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강한은 음식을 통해 타인의 슬픔을 위로하기도 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파밀리아의 홀 매니저 최송이(홍화연 분)를 위해 재료 부족 속에서도 센스 넘치는 코스 요리를 대접한 것. 최송이는 강한의 요리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 최승효(장현성 분)의 맛을 떠올리며 위안을 얻었다.

이처럼 안효섭은 천부적인 재능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인생이 녹아든 요리를 선보이며 매회 마법 같은 맛의 신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향후 전개될 요리 서바이벌 속에서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요리와 서사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파이널 테이블’ 3회는 31일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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