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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나이 동갑 김재원과 장성 백양사역 버기카 체험(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나이 동갑 소유진과 김재원이 내장산을 품은 전남 백양사역을 찾아 버기카를 즐긴다.

3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역벤져스와 소유진, 김재원이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백양사역을 찾는다.

과거 청춘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연인을 연기하며 사랑받았던 소유진과 김재원은 약 20년 만에 이루어진 재회에 “우리 그때 풋풋했는데...”라며 재회 소감을 나누는 것도 잠시, 자녀를 둔 육아맘, 육아대디로서의 고충을 토로한다.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역에 도착한 소유진은 즉석에서 남편인 백종원에게 영상 통화를 연결한다.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통화에서 잔뜩 애교 섞인 목소리로 ‘워너비 잉꼬부부’의 면모를 뽐낸다. “아이들을 잘 부탁해, 여보”라며 특급 애교를 선보여 백종원의 광대를 승천케 했다.

이어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연애 시절 달달한 러브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특히, 소유진의 “오늘 집에 안 들어가” 한 마디에 백종원은 한껏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특급 애정 전선을 선보인다.

내장산을 품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백양사역을 위해 ‘자연 ASMR 공간’을 만들기로 한 역벤져스는 음향 장비를 테스트하며 ASMR의 매력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준현은 탄산음료를 원샷하며 수준급의 ASMR 녹음 실력을 뽐냈고 “이거 얼마예요? 하나 사야겠네”라며 열정을 불태워 호기심을 선사한다. 이에 소유진은 “우리 남편과 같이 해봐요”라며 백종원과 김준현의 ‘1인 방송 협업’을 제안해 화제를 샀다.

역벤져스는 ASMR 녹음 겸, 장성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버기카를 타러 떠난다. 임지연은 험한 돌밭에도 간이역 메인 기사로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거침없는 오프로드 라이딩을 선보여 화끈함을 선사한다. 반면, 소유진은 “나는 이런 스피드를 안 좋아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소유진은 김재원의 안정적인 버기카 운전에도 눈을 질끈 감고, 안전 바를 놓지 못하며 쫄보美를 방출한다. 하지만 저녁 메뉴인 삼계탕의 닭 다리를 건 내기 제안에 눈빛이 달라져 운전대를 잡아 반전 승부욕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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