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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2021년 상반기 VOD 시청 순위 발표…'펜트하우스2'ㆍ'런닝맨' 1위

▲웨이브 상반기 드라마 차트(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 상반기 드라마 차트(사진제공=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상반기 결산 시청 순위를 발표했다. 1위의 영광은 '펜트하우스 시즌2'와 '런닝맨'에게 돌아갔다.

OTT 서비스 웨이브는 6일 "올해 상반기 결산 시청 순위를 발표하고, 장르별 최고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특집관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웨이브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VOD 시청 기록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웨이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는 '런닝맨'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웨이브에서 연간 최고 시청 순위를 기록한 '런닝맨'이 올해 상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가 그 뒤를 이었고, '내일은 미스트롯2'가 종편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내일은 미스트롯2'는 작년 12월 첫 방영한 12부작 작품이라는 점에서 차트 진입 자체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웨이브 상반기 예능 차트(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 상반기 예능 차트(사진제공=웨이브)

드라마 부문 시청 시간 1위는 '펜트하우스 시즌2'가 차지했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올해 웨이브 동시접속자 수와 VOD 시청량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시즌 1과 시즌 3 또한 각각 3위, 5위에 올랐다. 각 시즌 별 시청 시간을 모두 합산하면 '펜트하우스'는 압도적인 시청 시간의 작품으로 기록될 정도로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끌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모범택시' 또한 '펜트하우스 시즌2'와 크지 않은 격차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모범택시'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통산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수 순위권 내에 진입했다.

그 밖에 클래식관(구작)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무한도전'이 1위를, 해외시리즈 미드, 영드 부문에서는 '블라인드 스팟'이 1위를 차지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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