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 UDT 육준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 UDT 육준서가 사주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채널A, SKY '강철부대'에서는 '강철부대' 미공개 영상과 멤버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UDT는 육준서, 정종현, 김범석, 김상욱 등이 홍대 사주카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UDT는 앞으로 있을 미션들에서의 운을 확인해보기 위해 운세를 보러 왔다고 이야기했다. 정종현은 "앞으로의 운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1996년 4월 1일생이라고 밝힌 육준서는 "사주를 믿는 편"이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술가는 "팀의 리더는 김범석이지만, 사주에서 리더는 육준서"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제일 막내인데도 서열은 제일 위"라며 "막내 같지 않다. 내가 뭔가 하고자 할 때 위에서 나를 누르거나 막으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역모의 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리더 김범석과의 궁합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궁합은 좋다"라며 "팀워크 향상을 위해서는 육준서의 운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육준서가 앞으로 나아가고 팀원들은 뒤에서 밀어주고 받쳐주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역술인은 모두의 사주를 봐준 뒤 네 명의 궁합에 대해 "네 명 모두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강한 분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서로 부족한 것을 보완하며 화합을 잘 이루어준다"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