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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ㆍ안가연, '코미디빅리그' 녹화 정상 참여

▲하준수 안가연(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하준수 안가연(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바람 의혹이 제기된 개그맨 하준수ㆍ안가연 커플이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13일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은 "하준수, 안가연이 제작진과 논의 끝에 금일 녹화에 정상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으로 향후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하준수, 안가연은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글로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1일 네티즌 A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A작가'에 관한 폭로 글을 게시했다.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A의 설명을 통해 H군과 A작가가 각각 하준수와 안가연이라고 추측했다.

글쓴이는 H군과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고, 유방암 투병 중 H군이 A양과 자신 몰래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와 헤어진 이후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공개된 이후 하준수와 안가연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출연하는 '코미디빅리그' 홈페이지에 출연 반대, 하차를 원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폭로 글이 게시된 이후 하준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했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하카소'도 댓글을 다는 것을 막았다.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슈퍼차부부 in 조선'에 출연 중이다. 또 하준수는 '코빅엔터', 안가연은 '악마적 참견시점'에 각각 출연 중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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