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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인절미전&커피로 시작하는 '해방타운'

▲'해방타운' (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사진제공=JTBC)
장윤정이 인절미전과 커피로 '해방타운'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장윤정이 도경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창 밖에 내리는 비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일명 '비멍'을 잠시 즐기던 장윤정은 급 허기를 느꼈고 주방으로 향했다.

장윤정이 꺼낸 음식은 다름 아닌 인절미였다. 장윤정은 “선물 TOP3 안에 항상 떡이 있다. 양이 많아서 혼자서 먹긴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어 냉장고 안에서 딱딱해진 인절미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더니, 5분 만에 근사한 ‘인절미전’을 뚝딱 만들어냈다.

▲'해방타운' (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사진제공=JTBC)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술 대신 커피를 세팅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평소답지 않게 왜 그러냐” “너무 안 어울린다”며 ‘찐’으로 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절미전이 완성되자, 장윤정은 일사천리로 급 번개모임을 열었다. 장윤정은 빗소리에 누군가 생각난 듯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내가 남자를 부른다”라며 남편 도경완 아닌 ‘남사친’ 등장을 귀띔했다. 장윤정의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온 이들은 다름 아닌 결혼 전 매주 모였던 친구들이다.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찐친'들의 방문에 장윤정은 결혼 전으로 돌아간 듯 거침없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한 친구들은 장윤정의 전성기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와 실체를 낱낱이 공개했다.

대화가 무르익자, 친구들은 장윤정에게 “네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진짜 놀랐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결혼 결심 계기를 털어놓으며 "도경완이 사실 유부남인줄 알았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첫 만남부터 '나 왜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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