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부산광역시 해운대ㆍ광안리 해수욕장 편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마친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는 부산광역시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여름 휴가 제대로 못 즐기는 분들에게 화면으로나마 시원한 바다를 보시라고 준비했다"라며 "부산 해수욕장으로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먼저 해운대 해수욕장을 이야기했고 임수민 아나운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제1의 해수욕장이자 여름 최대 관광 명소다"라며 해운대가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명소라고 밝혔다.
송해는 "부산 해운대는 1년 6개월에서 2년에 한번씩은 꼭 갔던 곳"이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부산광역시 해운대 해수욕장편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 부산광역시 편에 출연한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를 다시 한 번 소개했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이날은 올림픽 중계로 오후 1시 40분에 방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