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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와일러X말리누아 믹스견 사랑이…강형욱, "담대한 강단 필요"(개는 훌륭하다)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로트와일러와 말리누아의 믹스견 사랑이의 솔루션이 시작된다.

2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차수빈이 견학생으로 등장, 첫인상으로 모두를 압도한 고민견 사랑이를 만난다.

이날 실전학습의 고민견 사랑이는 지능이 높고 경찰견이나 경비견으로 활약하고 있는 로트와일러와 117마리 목양견들을 모아 교배시켜 탄생시킨 말리누아의 믹스견이다.

이중 쇠 목줄을 한 채 24시간 짖어 동네 주민들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는 사랑이는 제작진의 촬영 스태프 가방을 물고 놔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이를 말리려는 아들 보호자에게 입질을 가해 보호자들도 무서움에 떠는 공격성으로 충격을 자아낸다.

강한 경계심과 공격성을 보이는 사랑이는 제작진에게 사냥감에 대한 공격 준비 자세인 프레이보우 자세를 취하는 것도 잠시, 굵은 쇠 목줄까지 했음에도 강하게 달려드는 모습까지 보여 공포심까지 일으킨다.

사랑이를 만나러 간 이경규는 “언제 돌변할지 모르니 조심하자”라며 장도연과 차수빈을 안심시키는가 하면, 큰 용기와 함께 사랑이에게 혼자 다가가며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는 빛나는 성장을 보여준다.

이후 사랑이 훈련을 위해 만일을 대비해 전문 훈련사까지 투입했지만 촬영 중인 스태프들에게도 가공할만한 점프력으로 담을 넘어 공격하는 사태에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개를 무서워하는 보호자가 훈련하기 가장 힘들다”라며 충고한다.

과연 보호자들은 사랑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담대한 강단이 필요하다”라고 밝힌 강형욱 훈련사는 과연 어떤 훈련으로 사랑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밝혀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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