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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신안 임자도ㆍ청양 정원 연못, 귀촌 후 행복찾은 부부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신안 임자도와 청양 정원 연못 집 등 귀촌 후 행복찾은 부부를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은퇴 후, 정착할 곳을 찾아 신안 임자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는 정태석 씨. 한 귀촌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닭을 키우고 텃밭을 가꾸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2주에 한 번씩 찾아오는 아내 김선금 씨에게 임자도는 특별한 휴가지이다. 바다로 나가 통발을 건지고, 호흡 맞춰 카약 타는 재미에 빠졌다. 아내를 위한 사랑의 노래까지 더해지니 더 행복한 시간이다. 아내와 함께할 노후를 꿈꾸며 부지런히 산다는 태석 씨. 임자도에는 두 부부의 사랑이 꽃피고 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충남 청양에 사는 김기택 씨는 평생소원이었던 정원 연못을 완성했다. 어린 시절 꿈이었던 너른 마당에 연못을 만들어 다육식물인 바위솔을 둘러 아기자기한 멋을 내고, 비단잉어와 철갑상어를 키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 기택 씨의 정원을 구경하러 온 친구 부부에게 직접 키운 엄나무를 넣고 끓인 백숙을 대접하며 자신만의 낙원을 완성해가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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