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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이백' 위아이 김요한, ‘학교2021’ 대본부터 동생 사진까지 애착 가방 大공개

▲위아이(사진 = ‘인마이백’)
▲위아이(사진 = ‘인마이백’)
그룹 위아이(WEi)가 애착 가방을 소개했다.

위아이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능 콘텐츠 ‘What’s in my bag (왓츠 인 마이 백)’(이하 ‘인마이백’)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위아이의 동생 라인 멤버 요한, 석화, 준서의 모습이 담겼다. 석화가 먼저 가방 속을 공개했다. 평소에도 가방 메고 있는 걸 좋아한다는 석화는 본인을 닮은 귀여운 매력의 애착 가방을 소개했다. 팬이 직접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부터 블루투스 이어폰, 소속사 대표가 직접 선물한 지갑까지 석화를 향한 사랑이 넘치는 다채로운 물품들을 소개하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석화는 영어를 혼용한 문장을 구사하는가 하면, 가방 속 쓰레기는 인간미의 척도라 말하는 등 다소 엉뚱한 매력으로 팬들은 물론 함께 있는 멤버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평소 달달한 향을 좋아한다고 밝힌 석화가 민트초코향이 나는 립밤을 소개하자 준서는 민트초코향에 대한 불호를 강력하게 표시하며 전국의 민초단을 들썩이게 했다.

다음으로 요한의 차례가 이어졌다. 평소 블랙의 심플한 가방을 즐겨 멘다는 요한은 지갑 속부터 디테일하게 소개했다. 중학교 때부터 들고 다니던 시편과 분실 착오로 생긴 운전면허증 두 개, 현금 만 원 등이 쏟아져 나왔다. 막냇동생의 사진도 등장하며 평소 ‘동생바보’로 유명한 김요한의 변함없는 모습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어 ‘학교 2021’의 대본이 등장하며 평소에도 연기 연습을 소홀히 하지 않는 배우 김요한의 열정이 그대로 드러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 다래끼 약을 잇달아 공개하자 준서와 석화는 “요한이 형만큼 다래끼 많이 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준서가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이 가능한 가방 속을 공개했다. 현금 천 원과는 반대로 엄마 카드, 아빠 카드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케이블 타이부터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까지 귀여운 캐릭터들의 잇따른 등장으로 무대 위와는 반전되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친근함을 더했다.

준서는 향수부터 메이크업 쿠션까지 디테일한 설명으로 애착 물건을 소개해 요한으로부터 광고를 의심받으며 큰 재미를 터뜨렸다. 준서 또한 팬이 선물한 립밤을 소개하며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요한, 석화, 준서는 각자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 가방 속을 들여다보며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다’란 인생 명언과 함께 형 라인을 넘어서는 끈끈한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위아이는 이날 공개한 ‘인마이백’ 외에 자체 제작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하게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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