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멕시코(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문명의 뿌리를 찾아 멕시코로 떠난다.
21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오랜 문명의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멕시코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멕시코(사진제공=KBS 1TV)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과거 스페인 정복자들이 오랜 아즈텍의 대도시 테노치티틀란 위에 건설한 새로운 도시다. 그 중심부에 위치한 소칼로 광장. 이곳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종교 건물이라 불리는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과 대통령 집무실과 행정 부처가 있는 국립 궁전, 아즈텍의 유적 템플로 마요르를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멕시코(사진제공=KBS 1TV)
멕시코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 칸쿤. 칸쿤은 전 세계 신혼부부에게 신혼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최대 휴양도시다. 위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바다 밑으로는 해저 조각 공원이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마야어로 ‘우물’이라는 뜻의 세노테. 세노테는 석회암 지역 함몰 구멍에 물이 모인 천연 우물이다. 바닥이 보일 만큼 투명한 물과 그 위로 비치는 햇살을 마주하며 보물 같은 세노테를 즐겨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멕시코(사진제공=KBS 1TV)
유카탄반도에 위치한 마야 문명의 도시 치첸이트사. 그곳에는 쿠쿨칸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엘카스티요가 있다. 전사의 신전과 공 경기장 등 유적 곳곳에 녹아 있는 마야인의 삶을 들여다본다.
멕시코 유카탄주의 주도 메리다. 1542년 몬테호에 의해 세워진 이곳은 마야 문명의 흔적과 스페인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마차를 타고 메리다 시내를 돌며 곳곳에 있는 랜드마크를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