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하영(오른쪽)과 김하영 어머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2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면세점'에서는 김하영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간식밖에 모르는 집순이의 면모를 공개했고, '근육량 제로' 운동과 담 쌓은 그에게 잔소리를 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했다.
또 모녀는 함께 필라테스를 배우러 갔고, 유연한 어머니와 뻣뻣한 김하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깊게 자지 못하는 김하영의 생활 습관들이 공개됐다.
'건강면세점' 의사들은 김하영의 안 좋은 식습관을 지적하면서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에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갱년기를 대비하기 위해 "근육은 필수"라며 운동을 권유했다.
또 유전자 검사 결과 알츠하이머 위험군이라고 말해 모녀를 놀라게 했다. 의사들은 "김하영 씨가 깊은 잠을 못 잔다. 수면 습관이 좋지 않다"라며 "뇌 건강을 지키려면 잘 자야한다"라고 조언했다.
김하영 모녀는 외할머니가 자궁내막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두 사람에게도 암 가족력의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했다.
한편, 김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