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비집 올리브 거품 등이 들어간 파인 다이닝 라면(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이산호 셰프가 준비한 '파인 다이닝' 붉은 짜장 라면에 환호성을 질렀다.
2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라면천국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섯 남자는 이산호 셰프가 준비한 최고의 라면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저녁식사 복불복을 치렀다.
복불복이 끝나고 도착한 주방에 이산호 셰프가 등장했다. 그는 경력 22년의 셰프로, 5성급 호텔 중식당 최연소 셰프 출신, G20 서울 정상회의 만찬 책임 셰프 등 남다른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산호 셰프는 "일주일 동안 '1박 2일'을 위해 고민했다"라며 "순수 예술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붉은 짜장 라면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 셰프의 재료 손질과 웍질에 멤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산호 셰프는 한 접시에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코스 요리를 모두 담아보려고 한다면서 우뭇가사리 젤리, 식전주, 올리브 오일 거품, 참나무 향 등 다양한 식재료와 기술들을 활용했다.
마침내 완성된 붉은 짜장 라면을 보고 멤버들은 "이게 라면이라고? 예술이다"라며 환호성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