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금속활자 나온 인사동 발굴 현장 최초 공개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이 전 세계가 주목한 역사 발굴 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는 '선녀뉴스! 역사가 뒤집혔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과 두 달 전, 세상에 공개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실제 뉴스의 현장을 찾는 배움 여행이 펼쳐졌다. 한국을 넘어 세계사를 뒤흔들 유물들이 우르르 쏟아진 역사 발굴 현장에 직접 '선녀들'이 출동했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15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경복궁 대형 화장실 발굴 현장을 찾는다. 경복궁 대형 화장실은 기록으로만 전해졌을 뿐, 발굴을 통해 실체를 확인한 것은 처음이었다. '선녀들'은 상상도 못한 대형 화장실 사이즈에 놀라는가 하면, 정화조 시설까지 갖춘 조선시대 화장실의 과학적 설계에 감탄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선녀들'은 늘 다니던 종로 한복판에 엄청난 유물들이 잠들어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두 달 전 서울 인사동 골목길에서 조선시대 국보급 보물들이 무더기로 발굴된 것. 특히 이번에 발견된 유물은 세계 활자 역사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 '선녀들'을 놀라게 했다.

역사적 현장을 찾은 전현무는 "우리가 예능 최초 공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자신의 발 밑에도 유물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 근처 다 파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고고학자에 빙의한 김종민은 시선을 아래에 고정한 채, 유물 발굴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