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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 경호원→미용실 오픈 직업 변천사…박군(박준우)ㆍ이진봉ㆍ황충원과 맞대결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사진제공=SBS)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와 박군(박준우), 이진봉, 황충원이 강철체력을 뽐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과 함께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가 된 ‘특수부대 출신들’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이 모두 모여 母벤져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군 전역 후, 미용사가 된 최영재의 미용실에서 사막에서 물고기를 잡았던 일화, 기절할 때까지(?) 바다에서 맨몸 수영을 한 일화 등 남다른 군대 허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철부대에 함께 출연했던 마스터 최영재는 박군, 이진봉, 황충원에게 3대 1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첫 번째 대결로 최영재와 이진봉이 팔굽혀펴기를 했는데, 최영재는 2분에 182개를 성공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두 번째는 최영재 VS 황충원의 10개 대못박기 대결이 펼쳐졌는데, 동시에 성공한 듯 했지만 최영재가 깔끔한 마무리와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세 번째는 강철부대에서 턱걸이 최고 기록을 세운 이진봉과 최영재의 턱걸이 대결로 이어졌다. 이진봉은 “강철부대 때 보다 더 열심히 했다”며 본인 최고 기록은 50개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네 번째는 박군과 최영재의 표창 대결이었는데, 50:40으로 최영재가 승리했다.

이날 무엇보다 시선을 끌었던 건 다섯 번째로 펼쳐진 최영재와 황충원의 ‘한 손으로 사과 쪼개기와 수박 폭파’ 대결이었다. 황충원은 한 손으로 사과 11개를 순식간에 쪼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펼쳐진 수박 폭파에서 황충원은 수박 껍질이 푹 파이고 물렁해질 정도로 힘을 주었으나 쉽게 깨지지 않았다. 이에 황충원은 두 손으로 ‘수박 찢기’ 신공을 펼쳐 믿기지 않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최영재는 박군과 두줄 타기와 외줄 타기를 번갈아 하는 대결을 펼쳤는데, 여기에서 박군은 최종 두 바퀴 반을 기록해 승리했다. 결국, 최종 3대 3으로 대결을 마친 네 사람은 다음에는 어떤 종목으로 겨눌지 끝나지 않는 승부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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