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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ㆍ김병지ㆍ최용수ㆍ김태영, 평균 나이 52세 넘치는 열정으로 ‘골프왕’ 도전

▲‘골프왕’ 황선홍, 김병지, 최용수, 김태영(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황선홍, 김병지, 최용수, 김태영(사진제공=TV조선)
황선홍, 김병지, 최용수, 김태영이 평균 나이 52세의 열정으로 태극전사의 매운맛을 예고한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16회에서는 ‘TV CHOSUN 골프왕 마스터즈’를 통해 한층 성장한 ‘골프왕’ 멤버들에게 2002년 대한민국을 월드컵 열기로 들끓게 한 축구 레전드 황선홍, 김병지, 최용수, 김태영이 과감한 도전장을 던진다.

특히 축구 영웅들은 ‘골프왕’ 대결을 위해 따로 체력 훈련과 멘탈 훈련을 진행한 것은 물론 태극전사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골프왕’ 멤버들을 긴급 소환, 족구 대결을 벌이며 현역 선수 때 못지않은 승부욕을 발휘했다.

더욱이 ‘와카남’을 통해 ‘예능 치트키’로 등극한 최용수는 ‘독수리 스트라이커’에서 ‘예능 독수리’로 재탄생한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티샷을 치는 장민호에게 “패션이 환상인데?”라는 도발을 감행하면서, 이에 멘탈이 흔들린 장민호가 공을 헤저드에 빠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최용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민호 카트까지 찾아와 훈수를 두고, “노래만 잘하지 골프 잘 치는 줄 알았더만...”이라는 막강한 한 방을 날렸다.

그런가 하면 국민 MC 김국진과 국민 스트라이커 황선홍의 깜짝 인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국진이 28년 전 황선홍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소개한 것. 1994년 국가대표 전지훈련으로 LA에 왔던 황선홍이 김용만과 어렵게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던 김국진을 만났고, 황선홍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달러 700불과 김치를 선물해주면서 김국진은 두 달 동안 맛있는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음을 밝혔다. 김국진은 “선홍아 잘 먹을게”라고 눈물 나던 그 시절을 재현하며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함을 안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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