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13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된 안정환과 현주엽이 새로운 섬 납도에 정착한다.

이날 안정환은 절친 현주엽과 함께 새로운 섬으로 떠난다. "나도 섬의 주인이 되고 싶다"라고 밝힌 안정환은 '황도 청년회장'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섬의 '이장'으로서 그 면모를 톡톡히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안정환과 현주엽은 황도를 능가하는 새로운 섬의 자연 식재료와 눈을 뗄 수 없는 경관에 처음 발을 디딘 순간부터 "이 섬에 오길 잘했다", "황도보다 좋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빽토커' 홍성흔과 허경환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섬의 매력에 빠져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한편 허재와 김병현의 급습에 안정환과 현주엽을 패닉에 빠진다. 안정환은 허재와 김병현에게 "헛것 본 줄 알았다. 나한테 왜 그러냐"라며 몸서리쳤다.

이에 더해 허재와 현주엽의 '톰과 제리'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제작진은 허재가 새로운 섬의 청년회장으로 급부상한 현주엽을 견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