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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십오야 하우스', '이달의 베란다' 꺾고 '구해줘 홈즈' 최종 선택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십오야 하우스 '구해줘 홈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십오야 하우스 '구해줘 홈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십오야 하우스'가 '이달의 베란다'를 꺾고 '구해줘 홈즈'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학주근접을 원하는 사촌 자매들의 의뢰를 받아 강북 지역 전셋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방 2개 이상을 희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십오야 하우스'를 선택했다. 이기찬과 김숙이 소개한 이 집은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해 세 자매의 각 학교까지 대중교통 30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특히 '십오야 하우스'의 장점은 전셋가 1억 8,000만원으로 의뢰인들의 예산 범위 2~3억 원보다 낮았다. 여기에 1인 1방을 쓸 수 있는 방 3개 매물이었고, 방의 크기도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의뢰의 선택을 받지 못한 집은 노원구 공릉동 '이달의 베란다'였다. 2021년 준공한 매물로 건물 안팎으로 CCTV와 무인 택배함 등 보안시설이 완비되어 있었고, '홈트'가 가능한 널찍한 거실이 특징이었다.

'십오야 하우스'를 선택한 의뢰인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세 학교와 모두 가까운 거리, 1인 1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선택의 이유로 밝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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