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유선과 오연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나이 평균 54세 절친들의 3인 3색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30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리얼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오전 9시가 다 되도록 침실에서 잠을 청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꿈나라에 빠진 모습마저도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했고, 그녀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유선은 창밖으로 펼쳐진 한강뷰를 배경으로 요가에 나섰다. 우아한 모습을 기대했던 예상과는 달리 난데없이 구르는 동작을 반복하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엉뚱 매력을 선보였고, 급기야 여러 차례 무언가를 시도하다 결국 참다못해 휴대전화를 바닥으로 내던지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애, 최지우 등 국내 톱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경민은 일터가 아닌 집에서 할머니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어린 손녀딸 유치원 등원 준비로 바쁜 하루를 시작한 이경민은 그 과정에서 손녀 앞에서 쩔쩔매 신동엽, 홍진경, 장도연 등 MC들의 폭소를 안기는 동시에 "(손녀 돌보는) 저 때가 가장 힘들 때"라며 공감도 불러일으켰다.
세 사람의 리얼한 일상은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한편, 윤유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며, 오연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