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진(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1일 유니버설뮤직은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의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DG 스테이지'를 통해 10월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조성진의 공연은 오는 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먼저 2일에는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 쇼팽의 '스케르초' 등 솔로 연주를 들려주며, 23일에는 자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유럽 연합 청소년 관현악단과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앞서 조성진은 지난 8월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를 담은 도이치 그라모폰에서의 두 번째 쇼팽 앨범을 공개한 바 있어 본 공연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김봄소리(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해당 공연은 지난해 10월 잠시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DG의 쇼팽 캠페인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재현할 전망이다.
한편, 'DG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각 공연은 9.90 유로(한화 약 13,000원)로 공개 후 일주일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