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김이준(사진제공=KBS 2TV)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은 귀요미 아들 이준이와 함께 특별히 메뉴 사전 평가를 치르는 등 4승 의지를 불태운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이준 부자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멋지게 맞춰 입고 브런치 카페로 향했다. 이 곳에서 자신들의 메뉴를 맛본 손님들의 반응을 몰래 지켜보기로 했다. 손님들은 김재원과 이준이의 메뉴인지 모른 채 카페의 신메뉴로 알고 음식 맛을 평가하는 상황이다.
평가를 받을 김재원의 메뉴는 ‘코코넛 쿵팟퐁커리’. 버터 풍미가 가득한 하와이안 새우요리에 고소한 코코넛 커리를 곁들인 메뉴이다. ‘편스토랑’을 통해 부쩍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꼬마 ‘편셰프’ 이준이 역시 아빠 못지않은 의지와 열정으로 자신만의 메뉴 개발에 도전했다. 고민 끝에 열심히 완성한 이준이의 메뉴는 ‘새떡새떡’이다.
블라인드 평가인 만큼 손님들의 평가는 예상보다 훨씬 냉정하고 거침이 없었다. 9살 이준이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으로 손님들의 평가를 지켜봤다. 애정을 쏟아 열심히 만든 메뉴인만큼 이준이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고, 이를 보던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이준이의 순수한 귀여움에 엄마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한편 이준이는 이 날 평가에 참여해준 손님들을 심쿵하게 하는 귀요미 매너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이모-삼촌들의 마음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