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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글로벌 존재감 '그린그린'…첫 북미 투어 전석 매진

▲코르티스(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코르티스(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그룹 코르티스가 첫 북미 투어의 공연 회차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9일 진행된 '2026 CORTIS TOUR IN NORTH AMERICA(2026 코르티스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 예매는 멤버십 개시 당일 전석 마감됐다. 이번 투어는 오는 8월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6일 미국 뉴욕, 8일 애틀랜타, 11일 어빙, 13일 로스앤젤레스, 15일 샌프란시스코까지 총 6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다.

선예매부터 표가 전량 매진되는 등 현지 반응이 이어지자 코르티스는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확정했다. 이로써 코르티스의 전체 투어 규모는 총 9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확대됐다.

▲코르티스 2026 투어 'PUT YOUR PHONE DOWN' 메인포스터(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코르티스 2026 투어 'PUT YOUR PHONE DOWN' 메인포스터(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이번 투어의 막은 오는 7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후 8월 22~23일 서울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공연을 치르고, 9월 4~6일에는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북미를 제외한 인천, 서울, 일본 공연의 예매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코르티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으로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는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에 48일 연속 진입했다. 코르티스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지난 5월 31일 기준 123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미국 리스너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신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진입한 이래 최신 차트(6월 13일 자)에서 46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6위에 올랐다.

일본 시장에서도 코르티스는 활약하고 있다.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GREENGREEN'은 5월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가 일본 정식 데뷔 전 얻은 첫 인증이다. 앞서 이 음반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 'GREENGREEN'의 초동 판매량은 231만 3291장으로, 올해 발매된 K-팝 음반 중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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