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아이 장대현은 지난 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아이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개인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대현은 "꽃꽂이를 배워보고 꽃에 대한 설명을 들으려고 한다. 최근에 엄마가 가게를 오픈하시면서 꽃을 사고 정리하시는 걸 봤는데 배워보고 싶더라"라며 첫 인사를 전했다.
장대현은 좋아하는 꽃으로 장미를 선택했다. 장대현은 "색깔마다 의미가 다르더라. 행복한 사랑, 영원한 사랑 이런 의미들이 많더라. 저 다음 주에 여기 취업할 거다"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장대현은 장미류, 잎안개, 그린 소재 등 꽃들의 종류와 꽃말을 배운 후 꽃꽂이에 나섰다. 특히 장대현은 "팬분들에게 사랑한다고도 많이 하지만 '제가 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다. 팬분들을 위해서 다 할 거다. 열심히 하겠다'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모든 걸 드린다는 의미로 얘가 가운데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올포러브를 메인 꽃으로 꽂았다.
또 "팬분들을 위한 꽃을 꽂았으니까 제 목숨보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한 꽃을 꽂아보도록 하겠다"며 카네이션을 더했다. 장대현은 "제가 작곡도 하고 자격증도 많은 편인데 손재주가 없는 편이다"라며 "확실한 건 용하보다는 (나은 것 같다)"이라고 덧붙여 '환장즈'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꽃꽂이 선생님은 "클래스 하시는 분들 중에서 엄청 잘하는 편이다. 알바 하러 오셔라"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대현은 "보셨죠 여러분? 제가 한다면 한다. 향기로운 알바생이 되겠다"며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
장대현은 수업 내내 꼼꼼하게 집중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감각 있는 조합을 선보인 장대현은 "진심을 다했다. 저도 꽃을 진짜 좋아한다. 사실 의미도 모르고 방법도 몰랐는데 해보니까 더 좋은 것 같다. 루아이 꽃이 피어야 하기 때문에 진심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대현은 "오늘 꽃꽂이 수업을 들어봤다. 저는 아직 욕심이 과한 것처럼 나오긴 했다. 성격이 드러난다고 하시더라"라며 "여러분들도 한 번씩 해보면 좋겠다. 저는 사랑하는 루아이를 생각하면서 해봤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마음에 든다"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장대현이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