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그라모폰지 시상식에서 도이치 그라모폰(DG)은 예술적 우수성과 기술 혁신을 공로로 인정받아 올해의 레이블로 선정됐다.
그라모폰지 편집장 제임스 졸리는 "우리는 훌륭한 A&R뿐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소비 환경에 맞춰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지, 정체성과 브랜드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며 "DG는 2021년에 이 모든 것을 해냈고 클래식 음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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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그라모폰지 시상식에서 DG 소속 소프라노 군둘라 야노비츠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고, 파보 예르비가 지휘한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앨범 '프란츠 슈미트 교향곡 전곡'이 '올해의 오케스트라상'을 받으며 레이블의 위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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