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당혹사2' 진 세버그, FBI가 죽인 할리우드 스타?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사진제공=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사진제공=SBS)
심용환 작가가 '당혹사2'에서 진 세버그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이하 당혹사2)'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진 세버그'의 수상한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을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1970년대 사망한 진 세버그의 죽음과 관련해 그의 유서가 발견됐지만 타살설이 퍼졌고, 심지어 그 배후가 미 연방수사국(FBI)이라는 폭로까지 등장했다고 전한다.

진 세버그는 1959년 영화 '네 멋대로 해라' 의 히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다. 누벨바그 영화의 디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그는 1979년 9월 어느 가을밤, 파리의 주택가 골목에 세워진 차 안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9일 만에 전해진 소식이었다. 공식적인 수사 결과는 자살이지만 지금까지도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진 세버그의 죽음을 이야기할 때 꼭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FBI다. '배우 진 세버그는 FBI가 죽였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발제자로 나선 배우 봉태규는 “이건 음모론이 아니라 진실”이라며, 이 이야기를 탄탄하게 이끌어줄 지원군으로 역사 탐정 심용환 작가를 초대했다. 이야기가 무르익을 무렵 심 작가가 꺼내는 하나의 문건이 모든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말았다. “진 세버그를 무력화시키라”는 지시와 함께 상세한 전달사항이 담긴 문건의 출처는 놀랍게도 FBI였다. 과연 FBI는 진 세버그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고 FBI와 여배우의 악연은 어디서 시작됐을지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