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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국민 심사위원' 활약…빛나는 명품 심사평

▲'내일은 국민가수' 이석훈(사진제공=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이석훈(사진제공=TV조선)
가수 이석훈이 국민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석훈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 마스터진으로 출연해 명품 심사평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이석훈은 등장과 동시에 본인을 향한 1등 족집게 타이틀에 대해 설명했다. "제가 괜찮다고 유심히 보면 결과가 좋았던 경우가 많았다"며 "제 촉을 움직일 수 있는 분이 나오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디션이 시작되자 이석훈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바로 몰입하며 특유의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다양한 실력자들이 잇달아 출연했고 한 명 한 명의 특성에 맞춘 날카로운 심사평을 선보였다.

떨지 않고 첫 무대를 꾸민 참가자에게는 "첫 순서에서 사람들을 쳐다보며 하기 쉽지 않다. 마음이 움직였고 궁금증이 생겼다"며 당당한 눈빛을 칭찬했다. 꿀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참가자를 향해서는 "여성 마스터들이 인간 지표다"라며 "국민가수 타이틀을 얻으려면 네 마디 안에 끝내야 한다. 이 분 역시 네 마디 안에 끝냈다"고 노련한 평을 했다.

일곱 살의 어린 출연자를 향해서는 아빠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내다가도 "성인 출연진들과 경쟁이 충분히 되겠다"며 나이와 상관없는 동등한 심사평을 전했다.

특히 이석훈의 촉을 움직인 참가자가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미성의 목소리로 가슴을 울린 출연자에게 "사실 나오자마자 촉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참가자의 등장과 동시에 이석훈은 "잘할 것 같아. 기운이 좋네"라며 족집게 촉을 증명했다.

앞서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온 이석훈은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또 한 번 명품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이석훈이 출연하는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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