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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4' 우승자 베이식, '쇼미더머니10' 충격 탈락…부담감 극복 실패

▲베이식 '쇼미10'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베이식 '쇼미10'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4' 우승자 베이식이 '쇼미더머니10' 불구덩이로 떨어졌다.

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선 2차 미션 '60초 비트 랩'에 도전하는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6년 전, '쇼미더머니4'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던 베이식의 차례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표출했다. 베이식은 "작년에 스윙스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라며 "재참가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서들은 베이식이 긴장하는 것을 느꼈다.

비트가 시작됐고, 베이식은 긴장을 떨쳐내지 못했다. 잦은 가사실수에 결국 프로듀서 네 팀 모두 탈락 버튼을 눌렀다. 모두가 당연히 통과할 거라고 생각했던 '쇼미더머니' 우승 래퍼의 충격적인 탈락이었다.

베이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 이후 무대공포증이 심해졌다. 뭔가만 해야 되면 가사가 생각이 안 난다. 가사가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라며 "랩을 하고 한물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모를까, 전혀 랩을 하지 않았다"라고 자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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