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현정ㆍ유미ㆍ프리스타일ㆍ최진이(럼블피쉬)ㆍ팀ㆍ세븐, 나이ㆍ성별 초월 2000년대 ‘갬성’ 선사(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김현정, 유미, 프리스타일, 최진이(럼블피쉬), 팀, 세븐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나이와 성별, 세대를 초월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2000년대 특집 2탄'으로 김현정부터 유미, 프리스타일, 럼블피쉬 최진이, 팀, 세븐까지 역대급 라인업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엔딩 무대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이날 첫 무대의 주인공인 김현정은 2000년 ‘회오리 춤’을 유행시키며 10대 가수상을 휩쓸었던 히트곡 ‘멍’과 본인의 대표곡이자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9관왕을 차지하게 했던 원조 역주행 곡 ‘그녀와의 이별’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떼창과 떼춤을 유발, 특집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순서인 유미는 정우성과 전지현이 뮤직비디오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명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는가 하면, 프리스타일은 객원보컬 정희경과 함께 미니홈피 BGM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Y (Please Tell Me Why)’를 노래해 2000년대 ‘갬성’을 최고치로 이끌어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다음 주자인 ‘모던록 대표주자’ 럼블피쉬 최진이는 대표곡 메들리로 ‘예감 좋은 날’과 ‘으라차차’를 열창하며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고, 2000년대의 ‘발라드 귀공자’로 불렸던 팀은 2003년 한 해 방송 횟수로 1위를 차지했을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사랑합니다...’를 선보여 향수를 자극했다. 이어 세븐은 전국에 ‘바퀴 달린 신발’을 대유행시키며 각종 신인상을 휩쓴 데뷔곡 ‘와줘’와 히트곡 ‘열정’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이어 가수들은 각자의 근황과 히트곡 관련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여전한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현정은 폭발적인 인기로 잠을 잘 시간이 없어 방송국 앞에 차를 대고 잠시 눈을 붙였던 사실을 밝혔는가 하면, 세븐은 ‘바퀴 달린 신발’이 직접 해외에서 직구했던 아이템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날 최진이의 남편이자 ‘버즈’의 멤버인 윤우현과 팀의 아내가 현장을 찾아 각자의 배우자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최진이는 남편과 같이 음악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