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강석화(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아이 강석화는 지난 1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 (이하 ‘클림트’)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강석화는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첫 시작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칭찬과 응원에 힘입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위아이의 석화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위아이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강석화는 에곤 쉴레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 작품의 스틸컷을 통해 독보적인 예술관을 지닌 천재 화가의 진중한 면모와 세련된 비주얼 등을 담아내며 개막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루아이의 자랑” “수고했어 석화야” 등의 댓글로 응원과 찬사를 보내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뮤지컬 ‘클림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석화는 극 중 천재 화가 에곤 쉴레 역으로 분해 클림트와의 사제 간을 넘어선 우정을 연기한다.

강석화가 뮤지컬 배우로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앞으로 성장할 그의 역량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강석화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작품에 합류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4세대 대표 그룹’ 위아이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강석화가 출연하는 뮤지컬 ‘클림트’는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공연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