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16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열기를 더하고 있는 20대 대선의 판도를 조망해본다.
20대 대선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을 공식 후보로 결정했고 국민의힘 후보 결정도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재명 후보가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은 단연 ‘대장동’이다. 이 후보가 정면 돌파 승부수를 던진 만큼, 다음 주 경기도 국정감사가 대장동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과연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또,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원팀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본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도 ‘1:1 맞수 토론’이 시작되는 등 경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후보 간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당 해체’ 발언으로 내부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윤석열 후보, 검찰총장 시절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여권의 총공격도 시작됐다.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국민의힘 경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남은 3주, 경선 판세를 좌우할 변수는 무엇인지 의견을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