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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X히밥, 먹방 컬래버→달고나 게임까지…노래도 요리도 '척척'

▲벤(사진 = 히밥 유튜브 채널 캡처)
▲벤(사진 = 히밥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벤이 히밥과 먹방 컬래버를 선보였다.

벤은 지난 21일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밥 한끼 해주십쇼'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발산했다.

이날 벤은 히밥을 집으로 초대했다. 벤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벤이에요!"를 외치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히밥은 벤의 요리 실력에 감탄하며 "저 지금 명절에 큰집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벤은 "이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전복 솥밥이다. 히밥 씨를 위해서 통영 해녀님께 연락을 드려서 전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히밥은 "이런 밥 처음 먹어본다"며 "웬만한 전문점보다 맛있다", "나 이렇게 침이 안 끊기고 나와본 적이 처음이다"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벤(사진 = 히밥 유튜브 채널 캡처)
▲벤(사진 = 히밥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벤은 히밥과 함께 전복솥밥, 갈비찜, 김치찜 먹방을 시작했다. 벤은 "그냥 식당을 하셔도 될 것 같다", "완전 소주 안주다"라는 히밥의 말에 "집에 소주 있다"며 바로 소주를 꺼내와 웃음을 자아냈다.

히밥과 낮술을 하게 된 벤은 "본의 아니게 제 신곡에도 낮술이란 단어가 들어간다"며 신곡 '지금 뭐해'를 홍보했다. 벤은 "요즘 되게 답답하고 힘들지 않나. '내가 다 들어줄게. 낮술하면서 이야기 좀 할까?' 그런 내용이다"라며 한 소절을 선보였다. 벤의 독보적인 음색과 표현력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벤은 "다이어트 할 때 반신욕하다가 쓰러질 뻔한 적이 몇 번 있다. 땀이 좀 날 때 나와야 하는데 히밥 씨 영상을 틀어놓고 다 먹는 걸 보고 꺼야겠다는 생각에 큰일날 뻔한 적이 있다"고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벤은 히밥과의 먹방 컬래버에 "사실 좀 걱정이 됐다. '내가 요리를 해볼게'라고 얘기를 했는데 맛 없으면 어떡하지? 싶었다"라며 "이렇게 많이 해본 적이 없다. 눈대중으로 하는 스타일이라 엄마랑 실랑이를 좀 했다"고 설명했다.

취미가 골프라는 히밥의 말에 벤은 "골프 치고 내가 밥 해주겠다"라고 언니 면모를 발산했다. 벤은 히밥의 먹방에 감탄하며 "옆에서 먹는 거 보고 싶었는데 너무 신기하다. 입이 짧은데 술을 마시면 더 많이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벤은 "너무 잘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신곡 '지금 뭐해'를 발매한 벤은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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