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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ㆍ박건희ㆍ정재훈ㆍ이성원,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가능할까?(생방송 심야토론)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정재훈 교수, 이성원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백신 패스 논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30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첫발을 떼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평가와 함께,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심도깊게 논의해본다.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은 밤 12시까지, 그 외의 다중 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고, 사적모임도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될 예정이다.

또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과 감염취약시설은 백신 접종완료자나 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자만 입장할 수 있는 이른바 '방역 패스'가 적용되고, 의료 대응도 경증⦁무증상자의 경우 재택치료 활성화로 전환하는 등 변화를 맞게 된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 돌파와 함께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가능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4주간의 이행기간과 2주간의 평가기간을 거쳐서 2단계 완화조치를 시행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의사협회 등은 의료 체계의 추가 보완 없이는 일일 확진자가 2만 명까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중대기로에 선 K-방역, 과연 코로나19 일상회복은 순항할 수 있을 것인지 자영업 등 영업 시설에서의 자율 규제와 백신 패스 논란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재택 치료 확대로 인한 환자 관리, 이송체계는 물론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의료체계는 제대로 갖춰져 있는 것인지 의견을 나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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