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달린집(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영옥이 방문한 '바퀴 달린 집' 촬영지 청주 된내기골 메밀밭에 성동일과 나이 차이 관계 없이 친하게 지내는 김광규, 신승환도 찾아온다.
4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김광규, 신승환이 '바달집'을 방문한다. 이들과 함께 '바퀴달린집' 식구들은 힐링과 킬링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김광규와 신승환은 세상 둘도 없는 '김영옥 표 만둣국'을 차리기 무섭게 등장한다. 두 사람은 먹을 복 있는 기가 막힌 타이밍과 함께 ‘바달집’ 힐링 테라피를 시작한다.
김영옥을 떠나보낼 시간이 다가온 성동일은 "어머니 가시면 내가 왕"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애써 웃음으로 승화한다. 어머니 김영옥을 믿고 기세등등했던 동생들에게 경고까지 날리지만 김희원은 김광규, 신승환, 공명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며 "긴장하지 마. 1대 4야"라고 맞받아치며 분위기를 띄운다.
스케일 남다른 모닝 소고기 파티도 펼쳐진다. 먹는 것에 진심인 '먹박사' 신승환을 위해 아침 8시부터 고기 먹방이 펼쳐진다. 건장한 남자 5명이 모이니 아담한 '바달집'이 금세 자취방 분위기로 탈바꿈되는 신박한 광경도 웃음을 더한다.
메밀꽃 가득한 오두막에서 여유로운 티타임도 잠시, 형님들의 공명 놀리기가 시작된다. 막둥이 공명을 당황케 한 '진실의 오두막'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가을바람 가르며 떠나는 자전거 나들이도 기대된다. '바달집' 식구들은 가을 정취 제대로 만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