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엄지원, 나이 3세 차이 공효진 전화에 '오늘 무해' 촬영지 죽도행

▲엄지원 공효진(사진제공=KBS)
▲엄지원 공효진(사진제공=KBS)

엄지원이 나이 3세 차이 '절친' 공효진의 전화를 받고 '오늘부터 무해하게' 촬영지 죽도에 도착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에서는 죽도에서 친환경 생활 중인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을 만나러 엄지원이 등장한다.

엄지원은 공효진과 함께 출연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로 인연을 맺은 뒤 우정을 나누고 있는 아름다움까지 쏙 닮은 찐친이다. 이날 공효진은 엄지원에게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언니 어디야? 내가 주소 찍어줄 테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기(죽도) 좀 와줘"라고 요청한다.

생각지도 못한 공효진의 돌발 연락에 깜짝 놀란 건 엄지원도 마찬가지. 엄지원은 "무슨 소리야? 못 살아"라며 너털웃음을 지었고, 급기야 공효진은 엄지원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미션을 전달했다.

엄지원은 죽도 첫 등장부터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를 연상시키는 짐수레를 끌고 등장, '만물상' 엄지원으로 변신했다. 엄지원의 수레에 가득한 짐은 앞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죽도에 입성했을 때처럼 이 곳에 탄소 배출을 절대 하지않겠다는 다짐과 흔적없이 머물다 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