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최민환 아내 율희(사진제공=KBS 2TV)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결혼 3주년을 맞은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결혼기념일을 맞은 최민환, 율희 부부는 옥상에서 둘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첫째 재율이에 이어 쌍둥이 딸까지 연이어 태어나는 등 폭풍 같이 지나간 3년 동안의 출산과 육아의 추억을 돌아보며 더욱 깊어진 서로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지만 꿀 떨어지는 이벤트 도중 율희가 던진 돌발 질문에 당황한 최민환은 안절부절못하며 “좀 더 생각해 보자”고 했다. 이후 적극적인 애정 공세와 부단한 설득에도 불구하고 최민환이 결심을 굳히지 못하자 율희는 급기야 각방을 쓰자는 최후 통첩까지 했다.
한편, 비뇨기과를 찾은 최민환이 의사와 상담 도중 멘붕에 빠진다. 어떤 충격적인 말을 들은 것인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