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지난 17일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콘텐츠 Top 1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8일에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구경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전세계 8개국에서도 Top 10 순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또한 지난 주말(14일)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1위를 차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OTT를 통해 드라마를 접한 해외 시청자들은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하는 드라마”,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연출과 연기 모두 놀랍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연상호 감독의 기대작 ‘지옥’이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고, 정해인과 지수 주연으로 기대를 모은 ‘설강화’가 12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JTBC스튜디오는 제작사 인수와 지속적인 투자, 개발을 통해 콘텐트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드라마하우스’, ‘BA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 ‘앤솔로지스튜디오’, ‘스튜디오피닉스’ 등 국내 유수 제작사에 더불어, 올해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 H’, ‘콘텐츠지음’을 추가 인수하고 미국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해 글로벌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JTBC스튜디오측은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줄거리 등 한국 콘텐트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산하 제작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콘텐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