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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나이 4세 차 선배 야구선수 김병현과 대왕버거 개발…김치버거 이은 '新 햄버거' 탄생?

▲김병현 최준석 대왕버거(사진제공=KBS)
▲김병현 최준석 대왕버거(사진제공=KBS)

최준석이 나이 4세 차이 선배 야구선수 김병현과 김치버거에 이어 새 햄버거 메뉴 대왕버거를 개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광주 햄버거 가게 보스 김병현과 그의 수제자 최준석이 신메뉴 '대왕버거'를 개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자신에게는 너무나 작은 햄버거 사이즈에 불만을 갖고 있던 최준석은 김병현에게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빅 사이즈 음식 먹방 이벤트를 제안했다. 대왕 돈가스처럼 거대한 사이즈의 대왕 버거를 만들고 싶다는 최준석의 아이디어를 들은 김병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번 해 보라고 했다.

최준석은 휴일에 선배 직원으로부터 빵을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가게를 찾았고 마침내 피자 한 판 사이즈의 거대한 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앞서 반신반의했던 김병현도 그런 최준석의 노력에 감동해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라면서 무려 패티 6개 분량을 한꺼번에 뭉쳐 대왕 패티 만들기에 도전했다.

빵의 지름만 30cm에 소고기 600g, 치즈 8장, 슬라이스 토마토 12개, 양배추 반 통, 양파 반 개가 들어간 일반 햄버거 크기의 8배나 되는 빅 사이즈 버거의 위용을 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준석 김병현 대왕버거 맞대결(사진제공=KBS)
▲최준석 김병현 대왕버거 맞대결(사진제공=KBS)

'대왕버거' 개발에 성공한 김병현과 최준석은 가게 홍보를 위해 '3분 안에 다 먹으면 한달 동안 햄버거 공짜'라는 파격적인 먹방 이벤트를 개최했다.

"너무나 큰 햄버거에 놀라 아무도 도전 안 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김병현과 최준석의 걱정과는 달리 SNS 입소문을 타고 도전자들이 몰려왔지만 3분 기록 달성은커녕 한 조각도 다 못 먹고 포기하는 기권자들이 속출했다.

이어 평소 햄버거 10개를 먹는다는 헬스와 유도를 하는 운동부 4인방이 도전 의지를 불태우며 가게를 찾아왔고, 김병현은 운동부 제외라는 조건을 걸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운동부 4인방은 대결을 제안했고, 가게와 야구부를 대표해 최준석이 4 대 1 먹방 대결에 응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속전속결, 스피드 먹방을 선보이는 운동부의 놀라운 먹방에 시간을 재고 있던 김병현은 초조해했고 출연진들은 "대박이다", "현주엽이 와도 안되겠다"며 놀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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