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켓 보이즈'(사진제공=tvN)
6일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 9회에서는 배드민턴 신(神)들의 전쟁이 짜릿하게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실력과 승부욕을 풀장착한 라켓보이즈가 배드민턴 레전드들과 복식조를 이뤄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8강전 1라운드에서 '김소영X승관' 조가 '유연성X양세찬' 조를 꺽은 가운데, 박빙의 8강전 경기가 이어진다. 레전드들의 특급 코칭으로 실전 기술을 습득한 라켓보이즈는 진화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배드민턴 레전드들의 맞대결도 성사된다. 강력한 연타 공격으로 레전드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하태권과 신들린 고공 스매시 허광희, 그리고 세계 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한 이용대와 철벽수비 유연성. 레전드들은 “이기고 싶었다”라면서 예능인지 올림픽 경기인지 모를 웃음기 싹 뺀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친다.
라켓보이즈는 어마어마한 파워로 속수무책으로 끊어지는 라켓 줄과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랠리가 배드민턴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이론으로만 배웠던 배드민턴의 초고급기술들을 1열에서 직관한다. 레전드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보며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