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3’ 정지훈(사진제공=tvN)

9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 8회에서는 스케일 남다른 ‘먹쟁이’ 정지훈과 ‘먹방요정’ 유이가 출격, 은행잎 황금 융단이 깔린 앞마당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정지훈과 유이는 ‘바달집’ 등장과 동시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특히 정지훈은 카트까지 동원해 ‘바달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의 정체는 한우 소갈비 대짝. ‘먹잘알’ 정지훈다운 선물 스케일에 ‘바달집’ 식구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 그것도 모자라 귀하디귀한 히든 아이템까지 준비한다.

여기에 주방을 점령한 정지훈이 놀라운 ‘소갈비 해체쇼’를 펼친다.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고기를 해체하는 정지훈의 ‘먹포스’에 홀린 듯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공명. ‘바달집’ 식구들을 ‘입덕’시킨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캠핑이 처음인 ‘1일 차 캠린이’ 유이는 “‘바달집’에 온 것 자체가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라 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라며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무엇보다 유이는 소고기 파티에서 먹방요정의 존재감을 뽐낸다. 음식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유이의 모습에 큰형님 성동일은 “넌, 얼마나 먹는 거야”라며 혀를 내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