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국민가수’(사진제공=TV조선)
9일 방송되는 ‘내일은 국민가수’ 10회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하는 최후의 10인이 선정된다.
‘1대 1 한곡 대결’은 참가자가 자신과 함께할 상대를 직접 지목한 후 듀엣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킴과 동시에, 상대보다 더 나은 개인적 역량을 드러내야 이길 수 있는 그야말로 살 떨리는 미션이다.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 순위 부동의 1위에 빛나는 이병찬이 지난 1라운드에서 중간집계 최하위 순위를 기록하며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이전과 달리 많은 팬들이 자신의 무대에 기대감을 표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부담감을 토로하며, “정말 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1라운드에서 이솔로몬과 대결에 나섰던 김유하 또한 예상 밖 저조한 점수를 받아 탈락 후보에 오르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에서 이솔로몬과 다시금 다정한 삼촌-조카 케미를 뽐내며 달달한 세레나데를 열창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