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이펙스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 7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펙스는 '리그 오브 e스포츠'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티포', '< 트롤이네ㅋ'로 팀을 나눠 사방에서 날아오는 총알들을 피하는 '닷지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자로 제프, 아민이 나섰지만 두 사람은 금세 게임 오버를 맞아 좌절했다. 하지만 까나리액젓을 먹고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아민은 생소한 맛에 괴로워했지만 재도전 끝에 제프를 이기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두 번째 주자는 예왕과 백승이었다. 두 사람은 호기롭게 게임에 나섰지만 제프, 아민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게임 오버에 그쳤다. 결국 까나리액젓을 마시고 재도전한 백승은 다리를 꼬고 앉아 여유로운 모습으로 가뿐하게 예왕을 이겼다.
두 번째 게임은 USB 안의 파일을 더 많이 옮겨서 용량이 많은 쪽이 승리하는 '어몽USB'. 하지만 두 팀 모두 USB를 잘 다루지 못하는 Z세대로, 결국 통편집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번째 게임인 '모여봐요 타자의 숲'이 시작됐다. 세 명이 한 몸이 되어 주어진 문장을 완벽하게 타자로 치는 게임이었으나 이펙스는 계속되는 오타와 소통의 오류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펙스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