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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라이징X비비, 오늘(10일) 컬래버 싱글 'The Weekend' 리믹스 ver. 공개

▲88라이징X비비(사진 = 88라이징, Kristen Jan Wong 제공)
▲88라이징X비비(사진 = 88라이징, Kristen Jan Wong 제공)
글로벌 미디어 회사 88라이징(88rising)과 가수 비비(BIBI)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The Weekend(더 위켄드)' 리믹스 버전이 공개됐다. 비비와 아티스트 347에이단(347aidan)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믹스다.

지난 10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The Weekend'는 88라이징의 컴필레이션 앨범 'Head In The Clouds III(헤드 인 더 클라우즈 III)(이하 'HITC III')' 프로젝트의 일부로, 삼성과의 스페셜 비디오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작한 공식 뮤직비디오를 88라이징 유튜브에 공개하며 비비의 활약을 증명했다.

347에이단은 18살의 캐나다 출신 신인 얼터너티브 및 인디 장르 가수다.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Dancing In My Room(댄싱 인 마이 룸)'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5300만 조회 수를 넘었고, 곡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는 1억 9천만을 달성하며 틱톡을 애용하는 Z세대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Dancing In My Room'으로 만든 틱톡 영상은 160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팝스타 더 위켄드(The Weeknd),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수상 경력이 있는 SOCAN에서 올해 ‘Songwriting Prize Finalist’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347에이단은 'The Weekend' 리믹스를 통해 유니크한 보이스는 물론, 갈등을 겪고 있는 연인의 대화와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곡을 풍성하게 채웠다. "The weekend just don’t feel long, And tell me why we don’t talk(주말은 길지 않게 느껴져, 왜 우리는 대화를 안 하는지 말해 줘)"라고 노래하며 연락 없는 연인에게 그리움과 답답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The Weekend' 원곡은 매끄러운 레트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인 노래로, 미국 아티스트 다바(Dava)가 작사하고 핑크 슬립(Pink Slip) 및 맥스 & 카일(max & kyl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강다니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등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작업을 해온 맥스 & 카일은 "2019년에 핑크 슬립, 다바와 함께 같이 작업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곡이 저희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중 하나였다. 이 곡을 만든 지 약 2년이 지난 지금, 비비가 노래를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핑크 슬립은 강다니엘, 엑소(EXO) 레이, 식케이, 더보이즈를 포함한 많은 국내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사 및 프로듀싱했다. 그는 "비비와 함께 이 곡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비의 목소리는 매우 특별하고 곧 또 다른 곡을 통해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작사가 다바는 "이 노래를 만들면서 핑크 슬립를 처음 만났는데 단번에 저희가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88라이징의 'Head In The Cloud Festival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미국 공연 데뷔를 한 비비는 무대 위 활기차고 당돌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비비는 347에이단과 함께한 'The Weekend' 리믹스 트랙을 통해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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