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지은(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양지은이 촬영지 제주도 한림공원에서 치과의사 남편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지은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공원을 찾는다.
이날 양지은은 남편, 아이들과 함께 본인의 부모님이 처음으로 만난 한림공원에 방문했다. 이곳은 학창 시절 양지은이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던 특별한 장소였다. 스스로를 '한림공원의 딸'이라고 부르는 양지은의 자부심에 걸맞게 이곳에는 양지은의 '미스트롯2' 우승을 축하하는 현수막도 걸려있었다.
양지은을 알아본 팬들로 인해 공원에서 즉석 팬미팅도 펼쳐졌다. 양지은은 팬들 한 명, 한 명의 사진 촬영 요구를 들어주며 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곳에서는 의연이의 소원도 이루어졌다. 매일 선녀님을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의연이 앞에 실제로 선녀가 나타난 것. 눈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선녀를 본 남매는 바로 상황에 몰입해 소원을 비는 등 순수한 동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선녀는 "엄마가 예뻐, 선녀님이 예뻐"라는 질문을 던져 아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