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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나이 54세 늦둥이 딸 '아리아' 민서 공개…영양제ㆍ비타민 끊은 이유

▲신현준 딸 아리아(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신현준 딸 아리아(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영양제와 비타민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신현준이 나이 54세에 얻은 늦둥이 딸 아리아(민서)를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과 그의 막내딸 아리아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현준은 지난 5월 '슈돌'을 통해 막내 딸의 탄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태명 아리아로 불리던 늦둥이 딸은 민서라는 이름이 생겼다. 민서의 탄생은 신현준의 집안 풍경을 여러모로 변화시켰다고 한다.

특히 영양제 먹방으로 하루를 시작했던 신현준의 아침 루틴도 변했다. 민서의 사랑스러움이 아빠에게 다른 영양제가 필요 없는 활력을 줬다.

또 신현준의 아들 민준이와 예준이는 듬직한 오빠로 성장해 있었다. 민준이와 예준이는 인생 첫 이유식을 시작하는 동생 민서를 위해 듬직한 보조 셰프로 참여했다.

얼마 전까지 막내였던 예준이는 오빠로서 적응기를 겪고 있는 중이었다. 동생 민서와 둘이 있으면 아직 데면데면하기도 했다는 것. 신현준과 민준이는 예준이와 민서 둘만의 시간을 지켜보기로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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