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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영 '지리산', 전지현 다리ㆍ주지훈 생명 회복…후속 이진욱ㆍ권나라 주연 '불가살'

▲'지리산' 종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지리산' 종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전지현, 주지훈 주연의 드라마 '지리산'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 드라마는 이진욱, 권나라 주연의 '불가살'이다.

12일 방송된 tvN '지리산' 마지막 회에서는 사고로 위장해 지리산에서 사람들을 죽였던 '검은장갑'이 김솔(이가섭)로 밝혀졌다.

김솔은 서이강(전지현)을 납치해 산에서 그를 죽이려 했으나, 서이강은 차에서 뛰어내려 위기를 모면했다. 서이강을 죽이려던 김솔은 낙석에 휘말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1년이 흐르고, 정구영(오정세)은 팀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이양선(주민경)을 추모하는 장소를 찾아가 이양선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서이강은 다리를 회복했고, 레인저들과 함께 새해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온 등산객들을 통제하기 위해 지리산을 올라갔다. 그곳에는 강현조(주지훈)도 있었다.

김솔이 사망하던 그날밤, 강현조의 가족들은 그의 생명 유지 장치를 껐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호흡을 회복했고, 모든 수치들이 정상으로 돌아와 일반 병실로 옮겼다. 건강을 회복한 강현조는 더이상 산에서 사람들이 죽는 환각을 보지 않았다.

'지리산'은 이날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오는 18일부터는 이진욱, 오나라 주연의 '불가살'이 방송된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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