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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진혜성ㆍ이현덕ㆍ안병영 등판…이승철, “세 분 다 캐릭터 끝내준다”

▲'내 이름은 캐디'(사진 제공=IHQ )
▲'내 이름은 캐디'(사진 제공=IHQ )
눈을 뗄 수 없는 ‘묘기 골프’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IHQ ‘내 이름은 캐디’ 6회 방송에서는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묘기 골퍼’ 진혜성, 이현덕, 안병영을 위해 불꽃 서포팅에 나선다.

이날 공 위에 놓인 작은 환을 치는 진혜성과, 한 손 타법을 구사하는 이현덕, 누군가 던져준 채를 낚아채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안병영까지 각양각색 개인기를 소유한 고객들이 캐디즈를 찾아온다.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묘기 골퍼’들의 범상치 않은 포스에 오프닝부터 깜짝 놀란다.

그러던 중 이승철은 43년 구력 진혜성에 동질감을 느끼며 신나게 옛날 얘기를 늘어놓는다. 그는 “나 때는 말이야”라면서 골프 지식을 뽐내기 시작, ‘33년 골프 인생’의 저력을 보여준다. 오랜 내공을 자랑하는 재야의 고수들 만남에 분위기가 점차 과열되어갔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승철은 도통 종잡을 수 없는 고객들의 매력에 “세 분 다 캐릭터 끝내준다”라고 감탄한다. 특히 라운딩 도중 준비동작 없이 냅다 스윙을 날리는가 하면, 낙구 위치조차 확인하지 않는 ‘쾌남’ 고객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안정환은 “이렇게 대충 쳐도 되나?”라며 의아함을 드러내지만, 그의 반전 실력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묘기 골퍼의 ‘예측불가’ 라운딩 실력이 어떠할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는 오는 15일 밤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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